사무용 가구업체 퍼시스가 18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OC) 28기를 공개 모집하고,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8일 퍼시스에 따르면 OC란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 환경 전문가를 뜻한다.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역량을 토대로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맞는 혁신적인 사무 환경을 창조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약 97명의 오피스 컨설턴트가 오피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퍼시스는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사무환경’과 ‘일하기 좋은 오피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커져 개인의 역량을 활용해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OC가 유망한 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시스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공간, 나아가 기업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좋은 사무환경에 대한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퍼시스 OC는 사무환경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퍼시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OC는 본사의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양성된다. 퍼시스는 OC에 2년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2개월간의 집중교육 과정인 SE(Sales Experts)아카데미는 오피스 컨설턴트에 제공되는 가장 큰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내외 전문 강사들을 투입해 퍼시스의 사무환경 컨설팅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사업 활동에 필요한 핵심역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