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소라 SNS)
톱모델 최소라가 결혼식을 위해 발리로 출국한다.
9일 최소라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은 "최소라가 남자친구인 포토그래퍼 이코베와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늘 발리로 출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비연예인이다 보니 비공개로 진행하려 한다"라면서 "지인들과 소규모로 결혼식을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결혼 날짜 등 세부사항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최소라는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모델계에 입문했다. 이후 밀란패션위크 프라다, 구찌,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보테가 베네타, 마르니 등 다수의 해외 브랜드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선 바 있다.
예비남편 이코베는 유명 포토그래퍼로, 다수의 콘서트 포스터, 패션 관련 화보 등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