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넷마블은 13일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2% 하락한 8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6% 감소한 332억 원, 매출은 5.1% 증가한 5262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는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신규 출시 게임의 마케팅비 선 반영 영향과 북미 스튜디오 M&A 영향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