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을 기다린 건 직장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퍼가요~♡' 대출상환금액이 존재감을 드러내는데요.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금액은 4076만 원(2018년 기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4000만 원을 돌파했는데요. 전 연령대에서는 40대의 1인당 평균대출액이 6000만 원 수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월급쟁이들의 대출금, 임금근로자의 대출금액 추이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월급쟁이 ‘대출 빚’…4000만 원 넘었다
*출처: 통계청
◇임금근로자 개인대출
(기준: 2018년/ 단위: 만 원)
평균대출: 4076
중위대출: 3660
◇개인 평균 대출 추이
(단위: 만 원)
2017.6
3591
2017.12
3795 (5.60% 증가)
2018.6
3923 (3.40% 증가)
2018.12
4076 (3.90% 증가)
◇유형별 대출 추이
(기준: 2018년/ 단위: 만 원)
△성별 개인 대출
남성: 5138
여성: 2747
△연령대별 대출
20대이하: 1093
30대: 5301
40대: 5958
50대: 4981
60대: 3252
70대이상: 1450
△주택유형별 대출
아파트: 4997
단독주택: 2642
연립/다세대: 3247
오피스텔 및 기타: 3022
△소득별 대출
3000만 원 이하: 2600
3000~5000만 원: 4633
5000~7000만 원: 7774
7000~1억 원: 9943
1억 원 이상: 1억4066
△기업규모별 대출
대기업: 6515
중소기업: 3190
비영리기업: 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