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이 연 잡(Job) 매칭데이에 참가한 구직자들인 13일 서울성 동구에 있는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은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2기 교육생 수료식과 '잡(Job, 일자리) 매칭데이'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청년 취업ㆍ창업 플랫폼)를 기반으로 창업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 잡 매칭,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잡매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들과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구인난을 겪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간의 인재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2기는 6월부터 6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템 기획, 개발, 마케팅 등 핵심 직무교육과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및 면접 이미지 컨설팅, 모의 면접 등을 이수했다.
수료식에 이어 진행된 잡 매칭데이 행사에는 '야나두' 등 유망 스타트업을 비롯해 '신한 퓨처스 랩' 동문 기업 등 총 22개의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들을 매칭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업체가 요청할 경우 개인별 심층 면접 시간도 진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