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씨푸드, 일본 수산물 검사강화 조짐에 ‘급등’

입력 2019-08-14 09:58

  • 유혜림 기자 wisefores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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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씨푸드가 정부의 일본 수산물 검사 강화 조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J씨푸드는 14일 9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15원(28.60%) 오른 3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씨푸드1우는 가격제한 상한폭까지 올라 9400원(29.98%) 오른 4만750원에 거래중이다.

동원수산(22.58%), 사조씨푸드(14.56%), 사조오양(12.03%) 등 다른 수산물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데 대한 대응책으로 “관광, 식품, 폐기물 등 분야부터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장에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강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CJ씨푸드 #동원수산 #사조씨푸드 #사조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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