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게티이미지)
회사와 집이 너무 멀어 독립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이때 ‘중소기업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한 번 눈여겨 보세요. 이름이 생소해도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주택도시기금에서 취급하는 대출상품입니다. 금리가 연 1.2%로 정말 낮습니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34세 이하, 연 총소득 3500만 원 이하(맞벌이의 경우 총합 5000만 원 이하)의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회사에 한 달 이상 재직해 온전한 한 달치 이상의 소득이 존재해야 신청 자격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출한도도 최대 1억 원입니다. 무주택 세대주라는 조건도 맞춰야 저금리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대출 기간은 최초 2년인데, 4회 연장 가능해요. 최장 10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대상주택은 임차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85㎡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이에요.
대출 신청할 때 소속기업의 사업자등록증(사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피보험자용), 소속기업이 발급한 국세청 기준 주업종 코드 확인자료(홈택스 출력화면 등)를 준비해야 하니깐 잊지 마세요.
상품 관련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어요. 한 번 꼭 확인하세요.
※[부동산 e!꿀팁]은 부동산114 자료제공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