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어피치 복숭아 워터. (출처=카카오IX)
카카오IX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마시는 물 제품인 ’복숭아 워터’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복숭아 워터는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꼭 필요한 요소인 ‘물’에 캐릭터 중 유일하게 과일과 직접적으로 연계성이 있는 ‘어피치’의 스토리를 담았다. 제품은 물처럼 투명한 색을 지니면서, 달콤한 복숭아 향이 느껴지는 혼합음료인 ‘플레이버 워터’로 제작됐다.
디자인은 물 제품인 만큼 깔끔하면서도 절제된 색감과 모던한 느낌의 그래픽 스타일이 적용되었다. 투명 용기 위에 어피치가 복숭아 위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 프린팅 돼있어 상큼한 느낌을 한층 더했다.
패키지 용량은 410ml PET 단일 형태로 제작됐다.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무균 충전 시스템으로 생산했다. 복숭아 워터는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쇼핑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이번 복숭아 워터를 시작으로 라이언, 네오 등의 다른 캐릭터들과 매칭된 플레이버 워터에 대한 개발도 현재 검토 중”이라며 “이번 복숭아 워터가 고객들의 일상 생활속에서 물을 마실 때에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