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원중은 “모델 활동은 10년 됐다. 둘 다 신인 모델 때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에 곽지영은 “오빠가 저에게 반한 거 같다”라며 “초반에 저의 동네에 매일 왔다. 3개월 넘게 그랬던 것 같다”라고 첫 만남을 기억했다.
2010년 화보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김원중의 열렬한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8년 5월 7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을 통해 7년 연애가 무색하게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원중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 7년 동안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밝히며 “아내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그것을 존중하는 건 당연하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