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대금지금시스템 사용 확대로 하도급 문화개선 앞장
▲한국중부발전 사옥.(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1일 충남 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협력기업 대금지급업무 담당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거래 문화를 위한 하도급지킴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하도급지킴이는 시설공사 및 소프트웨어 용역에 대해 원도급자가 하도급 계약 체결,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노무비 지급 등을 전자방식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말한다.
앞서 중부발전은 14일 조달교육원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하도급지킴이 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정부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