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수현 인스타그램, 차민근 트위터)
배우 수현이 3세 연상의 기업가 차민근(매튜 샴파인)과 열애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수현이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차민근과 올해 봄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수현과 차민근은 서로의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려 진지하고 신중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지인의 결혼식에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의 열애 중인 차민근은 한국에서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성장한 인물이다. 뉴욕에서 창업 경험을 가진 그는 위워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실력자로 전해졌다.
위워크는 미국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코워킹 스페이스다. 위워크의 시작은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사무실 하나 구하기 위해 필요한 부동산 임대부터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데서 시작됐다.
위워크의 자아점은 사업 규모에 따라 처음부터 크거나 작은 사무실을 임대했다가 크기를 조절할 필요 없이 사업 규모에 다른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타 지점으로의 이동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위워크는 2016년 국내 시장에도 진출해 서울역, 종로타워, 역삼역, 광화문 등 10개가 넘는 지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