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전경.(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22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9년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기업 리더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사물인터넷(IoT) 센서, 3D프린팅 등 첨단기술 개발 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발전 데이터를 개방하고 설비현장 테스트 베드(Test-Bed)를 제공하는 등 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수상 소감에서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4차 산업 발전에 묵묵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 발전소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고 신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