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는 ‘갤럭시 노트10’ 발매에 따라 케이스 모델이 초기 판매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슈피겐 브랜드로 출시한 20여 종의 갤럭시노트 10 케이스 모델들은 아마존 미국ㆍ영국ㆍ캐나다의 신제품 실시간 판매 순위 부문(Amazon Hot New Releases)에서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다.
갤럭시노트 10 출시 2주가량이 경과한 23일 기준, 미국 아마존에선 스마트폰 케이스 신제품 판매 순위 1위를 포함해 총 5개 제품이 10위권 내에 올랐다. 영국과 캐나다 아마존에서도 1위는 물론, 각각 5개, 6개 모델이 10위권을 석권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철규 슈피겐코리아 경영지원부문장은 “갤럭시노트10이 9월 초까지 전 세계 130여 개국으로 확대 출시가 예정된 만큼, 판매 수요 역시 지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 갤럭시 노트10 및 아이폰 등 출시 수혜에 집중하며 마켓 선점에 주력해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브랜드 케이스올로지, 씨엘 등 유럽,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모델 다각화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23일 기준 미국 아마존 신제품 실시간 판매 순위에서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슈피겐코리아 갤럭시 노트10 스마트폰 케이스 모델들.(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