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업체 라온시큐어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등으로부터 180억 원 가량의 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업계에선 글로벌 보안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로 풀이한다.
27일 오전 9시 2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일 대비 95원(3.54%) 오른 2775원에 거래 중이다.
라온시큐어는 전일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8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라온시큐어는 조달자금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해 블록체인 및 생체인증 사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재무 안정성이 높아진 상태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당기고자 신규 사업에 필요한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지속해서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CB 투자 참여사는 아주IB투자, SBI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위드윈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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