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하영, 악성 댓글에 고통
에이핑크 하영 향한 팬들의 응원 이어져
(사진=하영 SNS 캡처 )
에이핑크 하영이 남긴 씁쓸한 한 마디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걸그룹 에이핑크 하영의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는 짧은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악성 댓글을 작성하는 이들에 대한 부탁의 메시지다. 악성 댓글을 작성하는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그만하라는 것.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이기 이전 한 명의 20대 소녀로서 에이핑크 하영이 겪었을 고통에 많은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한 외국 국적의 팬은 에이핑크 하영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찾아 번역기를 이용해 장문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녀에게 애정을 표현해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하영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 EP 앨범 '세븐 스프링 오브 에이핑크'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