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28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초기 성과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24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출시 이후 순조로운 흐름을 보인다”며 “23일 11개의 서버로 론칭한 이후 4일 만에 10개의 서버를 확대했고, 21개의 서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초기 지표가 좋은 성과를 보여주면서 향후 콘솔의 안정감이 더해질 것”이라며 꾸준한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는 모바일 사업 부문에서 일본 순위의 하향추세로 매출이 감소하겠지만, 4분기 북미ㆍ유럽 시장이 있으므로 높은 수준의 이익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또한 “하반기 신작공개를 통해 내년 기대치를 가늠해볼 수 있어 주목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