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개그맨 남희석이 소속사 수입 1위로 조세호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남희석이 출연해 현재 소속사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사람으로 조세호를 꼽았다.
이날 남희석은 “수입 서열로는 세호가 압도적이다”라며 “최근에는 이정재 씨와 광고도 찍었다. 많이 버는 만큼 많이 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희석은 조세호와 함께 ‘A9미디어’어 소속이다. 해당 기획사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남창희, 김신영, 이진호, 이용진 등 다수의 개그맨이 소속되어 있다.
조세호는 지난 2018년 1월 MBC ‘무한도전’에 합류하며 예능 탄탄대로에 올랐지만, 약 2달 만에 프로그램이 종영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조세호는 이후 유재석과 함께 tvN ‘유퀴즈온더블럭’을 함께 진행하는 가하면, 최근 김태호 PD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등 진정한 예능 대세로 거듭났다.
현재 조세호는 ‘해피투게더4’를 포함해 총 3개의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