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크리에이터 인재 모집...5개팀 선발ㆍ600만원 상금 제공
신세계TV쇼핑이 내달 13일까지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는 ‘제2회 미디어 커머스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제는 ‘신세계 그룹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가슴 따뜻한 소개’로 선정했다. 신세계 계열사의 상품을 감각적인 시각으로 풀어내고, 고객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스토리가 평가의 초점이 될 예정이다.
공모전 지원자는 피코크와 일렉트로맨, JAJU 등 신세계 그룹의 자체 브랜드(PB) 혹은 자체 브랜드의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고, ‘따뜻함’과 ‘온정’, ‘고객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으로, 총 5팀의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1팀 300만 원, 금상 2팀 각 100만 원, 은상 2팀 각 50만 원)과 함께 ‘오싹한 라이브’, ‘오스타’ 등 신세계TV쇼핑의 대표 미디어 커머스 방송 제작에 참여해 경험을 쌓을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내달 6일까지 공모 내용을 간략히 작성해 구글 독스로 접수한 뒤, 13일까지 3분 이내, 300MB 이하의 영상을 제작해 신세계TV쇼핑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출품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 없이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임성신 신세계TV쇼핑 미디어 커머스팀 부장은 “신세계TV쇼핑은 모바일 콘텐츠 분야를 강화하고 창의력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작년 공모전을 통해 현재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를 만났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도 아이디어로 무장한 뛰어난 인재들과 인연이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