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모델 김원중이 운영하는 브랜드가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막간을 이용해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날 김원중은 “2010년에 모델 박지운 씨와 함께 브랜드를 설립했다. 8~9년 됐다. 직원은 서른 명 정도 된다”라고 한 의류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원중이 운영하는 브랜드는 캐주얼 라인부터 유니크 해외 컬렉션까지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원중은 “모델이 되기 전 디자이너가 꿈이었다. 군대 전역 후에 쇼핑몰에서 일하다가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라며 “비싼 옷을 집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막연하게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자인 교육은 안 받았다. 제 감각으로 시작해 전문가의 기술로 제 아이디를 구연한다”라고 덧붙였다.
하편 김원중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는 ‘87mm’로 오프라인 매장은 홍대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