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손잡고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관광지의 여행상품들을 단독 론칭하는 ‘가을맞이 특가 여행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 전용 여행상품’은 △태국 치앙마이와 치앙라이(5일/6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5일/6일)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옌뜨(3박5일) 등 총 3개 상품으로 5일부터 30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는다. 홈플러스 내 입점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부스에서 예약 접수할 수 있다.
우선 태국 치앙마이와 치앙라이(5일/6일)는 9일부터 12월 20일 사이에 출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추석연휴 기간을 이용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골든 트라이앵글, 3색 사원, 타이마사지 1시간, 치앙마이 3대 간식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가격은 일정 등에 따라 1인 39만9900원부터 시작된다. 예약은 홈플러스에 입점된 하나투어 부스에서만 접수받는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5일/6일)는 노쇼핑 및 노옵션으로 특급호텔 투숙, 전통안마, 야간시티투어 혜택이 포함된 상품이다. 15일부터 12월 21일 사이에 출발할 수 있으며, 가격은 일정 등에 따라 1인 79만9900원부터 시작한다. 역시 홈플러스 내 입점된 하나투어 부스에서 예약 가능하다.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옌뜨 지역을 3박5일 일정으로 관광하는 상품은 노보텔 하롱 2박 업그레이드, 하노이 시내 및 하롱베이 비경관광, ‘농’ 모자 증정, G7커피 및 노니비누 1인 1개 제공, 하롱베이 배경 기념사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출발기간은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가격은 일정 등에 따라 21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예약은 홈플러스 내 입점된 모두투어 부스에서만 접수할 수 있다.
송용관 홈플러스 제휴서비스사업팀 바이어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근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주요 관광 상품을 홈플러스 단독으로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가상품으로 고객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