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6일,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80여개 항공관련 기업 참여
▲'2019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현장 채용관(한국공항공사)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해 국내외 80개 항공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지자체 등이 참가해 기업별 채용상담과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및 현직 항공사 직원과 대화의 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8개 국적항공사 등 은 올 하반기 채용예정인 1540여 명(한국·인천공항공사 140여명, 항공사 1400여명)의 각 채용 공고에 맞는 인재상에 대해 채용 설명과 상담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및 에어서울 등 6개 항공사는 우수 상담자를 선정해 향후 채용 시 서류 또는 면접 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하며, 대한항공, 진에어는 채용상담 장소에 분야별(조종, 정비, 객실, 일반직) 종사자가 참석하도록 하고 상담인원 전원을 인사 담당자로 배치할 예정이다.
지상조업체 및 기내식 등 공항업무 관련 20개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채용도 실시한다. 지상조업, 특수경비 및 보안검색, 항공기유도, 케터링카 운전, 라운지관리서비스 등 공항업무 분야 약 230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