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다큐 3일’ 방송캡처)
‘언니네 텃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언니네 텃밭’은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으로 여성 농민들이 직접 가꾼 농작물을 도시의 소비자에게 매주 제철 꾸러미로 만들어 판매한다.
2009년 7월 시작된 ‘언니네 텃밭’은 약 10년 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 20여 개의 공동체에서 약 300여 명의 소농 여성 농민들이 직접 재배부터 수확까지 참여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로컬 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언니네 텃밭’에서 수확된 제철 꾸러미는 가정에서 주 1회 구매할 수 있으며 때마다 배송되는 종류도 다양하다. 각종 채소는 물론 달걀, 두부, 깨, 고추장, 간장, 깍두기 등이 배송될 때도 있다.
‘언니네 텃밭’ 제철 꾸러미는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꾸러미 당 유형 별로 2만 원~3만 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