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이달 9~25일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과 경력직원 채용 접수를 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총 32명으로 기계, 전기, 안전, 화학, 건축, IT 등 9개 분야 대상 신입사원 23명과 경력직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체 채용인원 중 6명은 고졸 인재로 선발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채용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도 채용 가점을 부여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다. 또 안전 분야 경력직 8명을 채용해 ‘안전 우선 핵심가치’를 확산하고 안전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선발 절차는 1차 필기 전형, 2차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http://ewp.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능력 중심의 차별 없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 학교명, 학력, 가족 사항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적는 기입란을 삭제했으며 면접 시 복장에 따른 선입견을 배제하고 지원자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 유니폼을 제공한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고졸 인재 및 지역인재의 육성,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 데이, NCS 및 면접 특강, 발전소 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 이전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2019년 전체 채용인원 중 21% 이상을 울산 지역인재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