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이드] 추석 연휴 가볼만한 국립공원…절대 놓치면 안되는 '무료 체험'은?

입력 2019-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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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사전예약 잊지 말아야

(게티이미지뱅크)

추석연휴기간 국내 주요 국립공원은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먼저 여러 국립공원의 생태탐방원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에서는 △오전 10~12시 ‘도봉! 미션트립’ △오후 2~4시 30분 ‘자연해설과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서는 △오전 10~12시 ‘천년고찰 화엄사 탐방’ △오후 2~4시 ‘반달가슴곰 생태체험을 진행한다.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는 △오전 10~12시 ‘십이선녀탕 탐방’ △오후 2~5시 ‘머그컵 만들기’를, 소백산 국립공원에서는 △오전 10~12시 ‘여우 생태체험’ △오후 2~4시 ‘우주와 별 이야기’가 열린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서는 △오전 10~12시 ‘조간대 생물관찰’ △오후 2~5시 ‘만지도 섬 여행’이, 가야산 국립공원에서는 △오전 10~12시 ‘역사신화테마관 탐방’ △오후 2~5시 ‘자연관찰로 에코오리엔테이션’이, 무등산 국립공원에서는 △오전 10~12시 ‘환벽당, 취가정 누정문화 탐방’ △오후 2~4시 30분 ‘광주호 호수 트레킹’이 마련됐다.

국립공원 야영장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백산 삼가야영장은 12~14일 ‘가족 야영골든벨’이 오후 3~5시 운영되고, 소백산 남천야영장에서는 ‘여우이야기’를 오후 2~4시에 진행한다.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에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2~4시 ‘자연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전국 21개 국립공원 28개 지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매일 운영하는 자연,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추석 연휴 간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야영장 특별프로그램, 자연해설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기 위해는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 들어가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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