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 너무 올랐나… 마니커·하림 등 ‘급락’

입력 2019-09-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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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소식에 2일 연속 급등했던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체육 관련주로 꼽혔던 마니커(-11.35%), 하림(-12.27%), 마니커에프앤지(-9.28%) 등은 전일 대비 크게 내린 채 거래 중이다. 백신주로 주목받은 이글벳(-6.04%), 중앙백신(-5.07%) 등도 내림세다.

이 종목들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세는 단기에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반발매도세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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