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시 인스타그램)
가수 제시(호현주·30)의 파격적인 공항패션을 두고 네티즌이 설왕설래를 펼치고 있다.
제시는 20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제시는 화이트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캡모자를 쓰고 편안한 모습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그러나 엉덩이 살이 드러날 만큼 실종된 하의에 시선이 모아졌다. 제시가 움직일 때마다 속옷을 연상케하는 블랙 하의가 아슬아슬 드러났다.
그러나 제시는 아랑곳하지 않는 듯 연이어 터지는 플래시 세례에도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은 "역시 멋지다", "뭘 입든 개인의 자유 아닌가", "저게 파격이면 레이디 가가는 과다 노출 경범죄로 벌써 잡혀갔을 듯" 등 제시를 옹호했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다", "속옷 연상시키네", "아침부터 팬티 바람?"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는 싸이가 설립한 회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