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만찢녀’의 정체가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이진이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만찢남’과 ‘만찢녀’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Hawaiian Couple’을 선곡해 귀여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72표를 얻은 ‘만찢남’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만찢녀’는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이진이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진이는 “섭외를 받았을 때 엄마에게 말씀드렸더니 왜 나가냐고 하더라. 우리가 음치 가족이다”라며 “처음에는 엄마의 그늘이 부담스러웠다. 그만큼 자랑스러운 딸이 되어서 더 부담스럽게 만드는 것이 꿈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가수 서주경, 배우 강성민, 셰프 이원일이 출연해 가면을 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