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4.0/1194.3, 0.45원 하락..기술적 되돌림vs트럼프 탄핵조사

입력 2019-09-25 08:14

김남현 기자 kimnh21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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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5거래일만에 하락했다.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최근 상승에 대한 기술적 되돌림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하원이 우크라 의혹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은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4.0/1194.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5.7원) 대비 0.4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1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17달러를, 달러·위안은 7.106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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