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트러스트그룹은 25일 JT 점프 투게더 골프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제이트러스트그룹)
이번 대회는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예선을 진행하고, 결선에 오른 참가자에게는 현직 프로 골퍼와 실제 필드에서 경기를 치를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19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스크린골프장 ‘골프존’에서 남녀 개인전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했다. 당시 8000여 명이 참가해 1만4000회 이상의 예선 경기를 치렀다.
결선 진출자 40명은 전날 강원도 횡성에 있는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CC)에서 경기를 치렀다. 아마추어 선수 40명과 KLPGA 프로 선수 40명이 2인 1팀을 이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순위는 팀 간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으로 결정됐다.
남자팀 우승은 김도하 프로골퍼와 전민규 아마추어 선수가, 여자팀 우승은 전승민 프로골퍼와 최혜숙 아마추어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 우승은 고영일, 이자연 아마추어 선수와 이근화 프로골퍼가 했다.
제이트러스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틀에 갇히지 않은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