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서 개최한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왼쪽)가 참석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4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총 230명을 선정해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올해 12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에너지시설 취재 △에너지 관련 소식 및 콘텐츠 공유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전 분야에 관한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우수상 등 다양한 상이 주어진다.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지구 기후변화 위기를 막기 위해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능동적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서포터즈 활동이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