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스테이크 통했다” GS25, '한끼' 시리즈 100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19-09-26 08:53수정 2019-09-26 15:12

남주현 기자 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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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스테이크 2종 10월 1~15일까지 ‘1+1’ 프로모션

(GS리테일 제공)

GS25의 한끼스테이크 시리즈가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4월 출시한 한끼스테이크 시리즈(이하 한끼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끼시리즈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대 및 성별 구성비는 30대 남성이 17.8%, 20대 여성이 16.9%, 3위 30대 여성 16.2% 20대 남성 13.4% 순이었다. 또한, 20·30대 남성이 스테이크와 함께 구매한 상품은 소주가 16.4%, 용기면이 14.1% 순이고, 20·30 여성은 맥주 15.5%, 간편식 안주 15.1% 순이다.

GS25는 20·30대가 레스토랑에서는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기지만, 격식없이 홈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길 때는 스테이크에 소주나 맥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100만 개 판매를 기념해 스테이크 2종(부채살,채끝살)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며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1(한 개 구매 시 한 개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상품 MD는 “앞으로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