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상청은 열대저기압부가 28일 3시기준 괌 서쪽 약 1130km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경로를 예상하기는 이르다"라며 "다음 주 초중반에 이동할 가능성이 크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언급하기 이르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오는 29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 해상할 것으로 보여 휴일인 개천전날 만은 피해달라는 누리꾼들의 희망이 폭주한 상태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대풍은 6개다. 만약 '미탁'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1950, 1959년과 같은 기록인 7개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