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플러스(사진제공=웰크론)
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이 알러지방지 기능성침구브랜드 세사리빙을 통해 발열 기능성 침구 ‘히트플러스’를 30일 출시했다.
‘히트플러스’는 패딩점퍼, 등산재킷 등처럼 겨울철 보온성을 높이기 위한 의류에 주로 사용돼 온 체열반사소재를 침구에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침구의 겉감과 충전재 사이에 이 소재를 삽입해 인체에서 발산되는 체열을 흡수해 반사시킨다. 이를 통해 외부로 유실되는 열을 최소화하고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웰크론 기술연구소의 실험결과 히트플러스 침구 내부 온도가 일반 침구 제품 대비 1.5℃, 극세사 침구 대비 0.6℃ 상승하는 효과를 발휘했다.
정전기의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이 우수하고, 침구의 겉감이 알러지방지 기능성 원단인 ‘웰로쉬’로 제작돼 알러지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차단한다. 또, 먼지 발생이 적은 것도 강점이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우수해 세탁 뒤 형태 변형의 걱정 없이 건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