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9000원(8.57%)으로 급등했고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는 3만3250원(0.76%)으로 2일 연속 올랐다.
이와 반대로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2만4500원(-3.92%)으로 밀려났고,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는 각각 1만4850원(-1.00%), 3만2000원(-1.54%)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3만750원(-2.38%)으로 떨어졌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보합세였다.
제조업 관련 주로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6100원(-2.40%)으로 이틀 연속 하락 조정을 이어갔고,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 6800원(-0.73%)으로 내렸다.
게임 관련 주로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1만7550원(-0.28%)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1550원(0.43%)으로 소폭 상승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3400원(0.37%)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