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공유 경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유 주방과 공유 오피스, 쉐어 하우스 등 새로운 사업 모델로 각광 받는 ‘공유 경제’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은 연중 지속될 예정이며, 하우스쿡 블로그나 범일산업㈜으로 연락하면 된다.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는 일명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 ‘라면기계’로 알려진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 중인 조리기들은 조리만 된다. 급수가 돼도 정수기능은 없다. 올초부턴 인덕션 시장 확대로 개인 구매자도 늘고 있다. 장점은 정수기와 인덕션이 결합된 기능. 평소엔 정수기로 사용하다 조리할 땐 인덕션으로 쓴다. 또, 필터로 정수된 물은 자동으로 끓여져 있어 HMR 같은 간편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유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비용 부담 절감 지원을 첫 번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 받는 공유경제 시장에서 업력 40년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모델도 제시할 계획이다. 프로모션은 연중 계속된다. 공유 주방, 공유 하우스, 공유 오피스 등 ‘공유 경제’와 관련된 모든 스타트업들에게 문을 열어 놓는다는 것이 하우스쿡의 설명이다. 제휴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하우스쿡으로 연락하면 된다.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정수기와 인덕션이 결합돼 비용은 물론 활용도가 넓어 두 번 구매의 번거로움과 비용 절감이 장점”이라며 “공유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과의 원활한 제휴와 지원을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