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탄생 60주년 기념…"MINI 유나이트 등 행사로 고객에게 감사 표할 것"
MINI가 에버랜드와 함께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에 나선다.
MINI는 브랜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MINI 유나이티드 △MINI 플리마켓 △MINI 퍼레이드 및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랜드와 관련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11월 2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릴 이 행사에는 2000명의 MINI 팬이 초청될 예정이다.
MINI 플리마켓은 11월 2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린다. 2014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MINI 오너들이 직접 준비한 물건을 자신의 MINI 트렁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의 판매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판매자 모집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에서 ‘MINI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MINI 퍼레이드는 60년을 이어온 MINI 브랜드의 역사와 레이싱 DNA를 주제로 하는 공연으로, 클래식 MINI 2대와 인기 모델 8대가 퍼레이드 차로 등장할 예정이다.
MINI 사파리 스페셜 투어도 즐길 수 있다. 11월 2~28일 진행될 MINI 사파리는 MINI 쿠퍼 S 컨트리맨 ALL 4 자동차 1대를 사파리 투어 용으로 활용해 하루 한 번씩 운영하는 행사다.
MINI 유나이티드에 참여하는 고객에 한해 체험할 수 있고, 11월 2일 현장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