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골수 검사, 女주인공 초기 증상 맞아떨어질까 우려스런 시청자들

입력 2019-10-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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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여름아 부탁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골수 검사가 드라마 소재로 등장해 화제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골수 검사는 7일 방송된 KBS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등장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여주인공이 골수검사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고 이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

시청자들은 실제 여주인공이 나타낸 증상들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초기증상과 비슷한 것인지 검색을 해보고 있는 상황이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 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 혈액으로 퍼져 간뿐만 아니라 림프계, 대뇌, 척수 등을 침범하는 질병이다.

골수 검사는 골수 조직을 생검, 골수 내 세포의 이상을 평가하는 검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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