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집합교육과정을 다음 달 18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교육을 통해 외국환 트레이딩 업무와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헤지ㆍ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외국환 거래, 외국환 관련 금융상품 투자․판매,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 학습도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28일까지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11월18일부터 12월23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