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아저씨' 이후 폭풍성장, 첫 성인 연기 도전…원빈 근황 '새삼 눈길'

입력 2019-10-10 15:09수정 2019-10-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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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올젠, 연합뉴스)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이 '레버리지:사기조작단'를 통해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김새론은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 CHOSUN 새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새론은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성인 연기를 신경 썼다기보다는 나별이라는 캐릭터적인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기할 때 역할이나 작품에 있어서 나이에 맞게라는 틀을 크게 씌우는 편은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뒤, 이듬해 개봉한 영화 '아저씨'로 눈도장을 찍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올해 20살이 됐다.

김새론의 폭풍성장에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원빈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빈은 '아저씨' 이후 9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광고 등을 통해 간간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한 브랜드 화보 속에서 원빈은 4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조각 같은 동안 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원빈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은 "원빈은 늙지를 않는다", "김새론이 클 동안 원빈은 그대로네", "차기작으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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