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출연 몰랐던 박나래 역대급 상상 "한혜진 출연했다더니 설마…"

입력 2019-10-11 23:45수정 2019-10-12 00:13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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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이성우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를 앞두고 박나래가 2주만에 복귀한 가운데 새로운 게스트 출연을 두고 역대급 상상을 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지난 주 촬영에 불참했던 박나래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일시 중단했던 바, 2주 만난 박나래에 무지개 멤버들은 더욱 반가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봤자 몇번 아파야 살이 빠진다"라며 컨디션을 회복했음을 전했다. 이어 "많이 불안했다"라며 얼간이들끼리 촬영을 한다는 것에 불안감이 있었다며 고백했다. 이어 병상에서도 촬영을 중단해야할 것을 전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지난 주에 달심 회원님이 컴백한 것을 보았다"라며 "시청률도 올랐다, 한혜진 회원을 기다린 분이 많았던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지난주에 한혜진 회원이 출연했다면 이번 주는 혹시 그분?"이라며 "소름돋는 전개다"라고 말하며 전현무를 슬쩍 언급, 역대급 상상으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게스트는 노브레인 이성우였다. 이성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지인들이 요리연구가로서의 삶을 추천할 만큼의 요리 실력을 선보여 박나래의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