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2019 홀가분 마켓'이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무대에서 관람객이 공연을 보고있다.(사진 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13일 ‘2019 홀가분 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 8만5000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누적 방문객은 2014년부터 6년간 41만 명이다.
홀가분 마켓은 중소상공인과 청년사업가, 사회적 기업 등 판매자들이 별도 비용 없이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관람객은 판매자들의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구매하고 공연과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17개 트레이더스 점포에서 홀가분 마켓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고객 기증품을 받아 홀가분 마켓에서 판매했다. 수익금은 장애 이웃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가을철 대표적인 상생과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은 홀가분 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경영 활동을 통해 중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상생 생태계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