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통채널인 ‘삼성전자 뉴스룸’을 캐나다에서도 시작한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뉴스룸 사이트는 전 세계 40개로 늘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에 뉴스룸 사이트를 개설했다. 삼성 뉴스룸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캐나다 언론과 소비자들에게 삼성과 관련된 뉴스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최신 뉴스와 함께 회사의 국내외 최신 발표, 제품 출시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 캐나다 뉴스룸을 통해 보도 자료, 주요 글로벌 이벤트 생중계, 다운로드 가능한 사진·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와 캐나다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 뉴스룸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최신 뉴스를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공식 사이트다. 삼성전자는 현지 소비자에게 ‘삼성’ 브랜드 가치와 비전, 최신 제품 및 사업적 협력과 지역사회 지원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온라인 뉴스룸은 2010년 기업 블로그 형식으로 시작된 후 2016년 △글로벌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여러 국가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선진국 외에 베트남,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도 뉴스룸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프랑스에 온라인 뉴스룸을 개설했다.
삼성전자는 각종 이슈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뉴스룸을 통해 전하기도 한다. 최근 불거진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오류 관련 대응방안과 갤럭시 폴드의 출시 연기 및 출시 확정 소식, 삼성 반도체 백혈병 분쟁에 대한 사과와 지원보상 약속도 뉴스룸을 통해 공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