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ㆍ장관섭 영광YKMC 대표, 자랑스러운 중기인 선정

입력 2019-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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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대표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와 장관섭 영광YKMC 대표가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19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와 장관섭 영광YKMC 대표를 선정했다.

신진화스너공업은 국내 최초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하고 KS인증을 받은 강소기업으로 고강도 볼트를 비롯한 다수의 제품에 KS인증마크를 획득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4차원 시각화프로그램을 구축, 경영‧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에 집중했다. 그 결과 국내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500만불 수출탑과 함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장관섭 대표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영광YKMC는 금속 피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술인 아노다이징 분야 선두기업으로, 가공과 세척, 아노다이징, 제품조립 등 모든 공정이 한 번에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사업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설비 및 관련 제품 가공, 표면처리, 조립 제조업을 비롯해 항공기 부품의 가공, 정밀산업 부품 제조 등 다양하다

영광YKMC는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7년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같은 해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납품하는 제품 수가 100여개에 달한다. 영광YKMC는 2017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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