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고삼석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외부 인사 6인, 내부 국장급 4인 등 총 11인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향후 방통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우수사례 선정, 자체 감사기구가 자문을 요청한 사전 컨설팅 사항 및 적극행정이 필요하지만 관련 법령 등이 없거나 신속한 업무처리가 곤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토록 하는 방통위 적극행정 운동이 위원회 출범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