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각 소속사)
KBS 2TV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이 시즌4로 돌아온다. 김종민을 제외한 멤버들 전원이 새 얼굴로 바뀌었다.
KBS는 다음 달 중 방송할 '1박 2일' 시즌4에 김종민과 함께 배우 연정훈, 김선호, 가수 딘딘, 빅스 라비,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1박 2일'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모두 참여한 터줏대감 김종민은 이번에도 합류해 새 멤버들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특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연정훈과 김선호의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반전 매력이 '1박 2일 시즌4'에서 웃음의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KBS는 "대중에게 연기자로서의 모습이 익숙한 연정훈이 '1박 2일'이란 리얼 예능프로그램에서 방출할 반전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도 "예능 베테랑과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멤버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1박 2일' 시즌이 탄생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사랑받았던 특별함에 새로움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시즌4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새 얼굴들이 함께 할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다음 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