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분기 흑자전환…내년 게임출시 위한 개발 집중

입력 2019-11-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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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CI.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및 대응과 함께 라이선스 사업 확대,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셩취게임즈와의 싱가포르 중재 소송은 모든 절차가 완료 돼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또 킹넷 중재의 중국 내 집행, 37게임즈 ‘전기패업’ 상소 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라이선스 사업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으며 4분기에도 라이선스 게임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신규 매출원 확보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미르4’, ‘미르M’ ‘미르W’ 등 신작 3종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신작 3종은 내년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테스트 및 서비스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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