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만 사용되던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편의점, 카페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날은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다날은 지난 1일부터 휴대폰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는 세븐일레븐, 달콤커피, 네이처리퍼블릭 등 1만여 개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다.
다날은 먼저 KT, LGU+ 등 통신사와 함께 갤럭시 노트10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다날페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액티브워치2, 갤럭시버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안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로 4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즉시할인 해주는 ‘2000원 즉시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단, 최초 1회에만 할인 적용 가능하며 주류, 담배 등 일부 품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대상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내 휴대폰 결제를 선택하고 최초 1회만 인증하고 결제 시 혜택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삼성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늘려 나가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 나갈 예정”이라며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던 휴대폰 결제를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면서 결제 편의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