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페이퍼 3세대 도면 일부. (사진제공=리디)
리디는 13일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 리디페이퍼의 디스플레이 클로즈업 사진을 공개했다.
리디는 2015년 '페이퍼(PAPER)', 2017년 '페이퍼 프로(PAPER PRO)'라는 이름의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한 바 있다.
리디 관계자는 "리디페이퍼는 리디의 1세대 전자책 단말기 페이퍼에 비해 더욱 선명하고, 스마트폰의 LCD 디스플레이 대비 종이책과 더욱 흡사해 책을 읽을 때 눈이 한결 편안하다"며 "LCD 디스플레이와 달리,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 없이도 내부의 마이크로 캡슐 속 검은색과 흰색 입자가 이동하며 16단계로 명암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