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김민준 챙기기 나서나?…매형 촬영장에 '커피차 서포트'

입력 2019-11-15 11:27수정 2019-11-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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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태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매형이 된 배우 김민중 챙기기에 나섰다.

배우 지태양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소리꾼'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매형인 김민준에게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았다. 커피차에는 "GD가 우리 매형을 위해 쏩니다. 배우 김민준, '소리꾼'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준은 지난 10월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 권다미 씨와 결혼하며, 가족이 됐다.

당시 군 복무 중이던 지드래곤은 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남다른 우애를 뽐낸 바 있다.

한편 지태양, 김민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소리꾼'은 내년께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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