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중국 파트너사 리스팜과 신라젠 항암바이러스 물질 펙사벡의 병용임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450원(2.41%) 오른 1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리스팜에 따르면 리스팜의 자회사 자오커제약은 지난 9월 자사의 면역관문억제제 ZAKB001(PD-L1 억제 작용기전)와 펙사벡의 병용투여 임상1b·2상 신청을 위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약품심사평가센터(CDE)와 사전 회의를 진행했다. 임상 목표 질환은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이다.
리스팜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흑색종 치료를 위한 두 약물의 병용 임상 수행 가능성을 논의했다"면서 "임상 신청을 위한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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